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승기/1박 2일 (문단 편집) == 활동 내역 == >{{{#!folding [ 어록 ] '''진짜 한 번만 다시 해요!'''[* 정말 경기에서 아쉽게 질 때 나오는 말이다. 은지원조차 승기의 무기라고 할 정도(...) 다만, 1기 중후반으로 갈수록 하지 않았다.] '''보고 싶겠죠, 그립겠죠! 그치만 살 수 있겠죠!'''[* 울진 편에서 강호동이 자신 없이도 살 수 있냐는 질문을 하자 그에 맞받아치며 한 말. 여담으로 2023년 원퍼센트란 그룹이 동명의 곡을 발표했다.] '''기대, 집착 다 하셨으니 이제 실망하실 일만 남았어요!'''[* 첫 출연한 평창 편에서 연말 연예대상 수상을 욕심내는 강호동에게 한 말. 참고로 앞에 강호동이 "상이란 게 기대를 하면 집착을 하게 되고, 못 받으면 실망을 할까봐 두렵다"는 말에 저렇게 받아친거다.] ([[강호동/1박 2일|나는 호랑이의 후예야. 아무리 배가 고파도 풀을 뜯지 않아]]) '''전 사람의 후예니까 한 젓가락만 먹으면 안 될까요?'''[* 화천 편에서 "포유류만 고통을 느끼는가"라는 주제의 짜장면 내기에서 "그렇다"고 주장하는 강호동 편을 들었다가 져서 둘만 짜장면을 못 먹게 되는데, 승자팀이 남겨준 짜장면 한 접시를 눈 앞에 두고 둘이 나눈 대화이다. 이에 강호동의 벙찐 표정이 포인트.] '''손이나 배 한번만 담가주세요!'''[* 울진 편에서 강호동이 김치찌개에 돼지고기만 들어가면 더 맛있을거 같다고 했는데 이수근이 강호동을 보고 [[수육|한번만 담갔다 빼달라고 하자]] 이어서 한 말.] '''[[강호동/1박 2일|형]] 없이요? 못 살죠! 근데 한번 뭐, 진짜로 못 사나 한번 살아는 보고 싶어요!'''[* 영광 편에서 강호동이 또 "너 나 없이 못 살겠지?"를 시전하자 받아치면서 한 말. 이어서 "외국에 얼마간 나가 계시면 [[무릎팍도사]]는 자기가 대신 하고 있겠다"라고 후속타까지 날렸고, 이에 강호동은 승기에게 이종격투기를 가르쳐주려 했다.] '''말만 하면 대박인데!'''[* 구례 편에서 은지원과 함께 머슴 신세이던 강호동을 상근이와 동급으로 취급하며 한 말.] '''들어올 때부터 알았죠! 저 하나 없으면 방송 돌아가겠어요? 저 없으면 어디 방송 10분이나 나가겠어요? [[해피선데이]] 문 내려야지 뭐!'''[* 제주도/우도 편에서 버스를 타고 우도에 가는 중 강호동이 우도에서 못 나오면 내일 녹화 잡힌 무릎팍도사를 펑크 내야 하는 상황이라 심리적으로 불안해할 때, 승기가 "호동이 형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라고 별 뜻 없이 말해서 강호동과 은지원이 그거 가지고 꼬투리 잡고 승기가 자폭해서 한 말. 이게 나중엔 아예 '''황제 이승기'''라는 기믹으로 승화돼서 막장으로 자폭하는 모습도 종종 나오게 된다.] '''[[진검]]으로요?'''[* 자유여행 1편에서 나영석 PD가 연기자와 스태프의 진검승부 이야기를 꺼내자 잘못 알아듣고 한 말.] '''[[내가 고자라니|니킥을 '꿍' 찼어요. 알.... 뽕!!!]]'''[* 동강 운치분교 편에서 말도 안 되는 쿵쿵따를 하는 도중 강호동이 '꿍알뽕'을 외치자 이를 설명할 때 한 말. 잘못 설명하면 황석어 젓갈로 속을 만들고 까나리 액젓을 참기름마냥 바른 MC몽 표 벌칙 김밥을 먹어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었다.][* 참고로 이때 이승기는 당시 시청자라면 알다시피 '발라드의 황제' 같은 별명이 붙는 아이돌이나 다름 없는 인기 가수였다. 나름대로 이미지 관리가 필요해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망가지지 않는 편이었으나, 이 편에서 자기 자신을 아예 내려놓아버린 것. 오죽하면 김C가 옆에서 '''"이미지고 뭐고 없어!"'''라고 거들고 이승기 본인도 '''"일단 살고 봐야 할 거 아니에요!"'''라며 결정타를 날려버린다.] '''타이어 펑크 나라 짠짠짠!'''[* 장수 편에서 이수근과 낙오된 후 돈을 벌기 위해 [[홍진경]]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무조건(박상철)|무조건]]'을 부르다가 마지막에 자신을 버리고 간 다른 멤버들에게 한 저주.] '''거기 114죠?'''[* 장수 편에서 이승기가 114에 걸면서 한 말.] '''서울역에도 전화기가 있어요?'''[* 장수편에서 이승기가 기차표를 예매하기 위해 114에 전화했는데, 이수근이 그거를 서울역에다가 물어보면 된다는 얘기에 이승기가 한 말.] '''전 재미로 적지 않았어요.'''[* 우정 여행 편에서 강호동 본인이 한 표가 안 나올것 같다고 열변을 토해냈는데, 이에 대해 이승기가 한 말로 강호동을 두 번 죽였다.] '''1박 2일 하면 보험도 쉽게 안 들어준다는 얘기가 있어요.'''[* 강원 인제 편에서 이동하는 도중 아무런 게임같은 것도 안 해도 되고 편히 쉬면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승기가 한 말.] '''그죠, 어디가 끝인지 한 번 계속 가보려고요.'''[* 벌교 편 오프닝에서 새해맞이 소감을 말하는 중 은지원이 "한번 더 치고 올라가야죠"라고 하자 황제모드로 돌변하면서 한 말.] '''와, 진짜 간신배 패밀리다!'''[* 담양 편에서 연못에 빠지고 난 뒤 [[가위바위보 사기|김C의 주도하에 강호동을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었음이 밝혀지자 한 말. 사실 이승기도 할 말 없는 것이 [[자폭|본인도 사기에 참여해놓고 순간적인 의심으로 손을 바꿨다가 본인이 빠지는 결과를 내 버린 것이다.]]] '''[[이명한(PD)|이명한]] PD 님이 가시면 육체적으로 힘들고, [[신효정|신현옥]] PD 님이 가시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대이작도 편에서 은지원이 사승봉도에 낙오되기 전 동행할 PD를 선택할 때 조언 차로 한 말. 그리고 은지원은 덜 힘들 것 같은 신PD를 고르는데, 나중에 은지원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참 좋은 이미지가 아니에요, [[강호동/1박 2일|호동이 형]], 그러고 보면. 그죠? [[악역|되게 어렵고 불편한 이미지]]야.'''[* 거제 편에서 강호동의 주도하에 관광객 청년들이 메달 획득자(수근, 승기, 몽)들 모두를 입수시켰는데 강호동만은 건들지 못하자 감탄하면서 한 말. 이어서 "난 무슨 이미지야 근데?"라고 말하는데 '''알잖니... 허당'''이라고 붙는 자막이 압권이다.] '''[[팩트폭력|FIFA가 약자에요!]]'''[* 평창 편에서 축구 관련 퀴즈 예상을 하는 도중에 MC몽이 "'''[[FIFA]]의 약자가 뭐에요?'''"라고 묻자 바로 답한 말. 이어서 바로 이승기도 어이없다는듯이 웃었고 다른 멤버들도 MC몽의 어이없는 질문과 이승기의 날카로운 지적에 대해 폭소했다. --언제나 따끔한 승기의 지적--] '''...믿을 동료들인가요?'''[* 글로벌 특집 당시 저녁 복불복 시간에 간장, 캡사이신 소스를 옆에 있는 다른 팀원들이 찍어줘야 했는데 이승기가 [[나영석|PD]]에게 소스는 본인이 양심껏 찍자고 말하자 나PD의 [[나만 아니면 돼|동료를 믿으라는 말]]에 대한 대답.] '''20명씩 4열 종대로 자면 되겠네!'''[* 영암 편에서 스태프들이 멤버들과의 복불복에서 져서 전부 야외취침을 하게 되었는데 이승기가 여기서 몇명이 자야되냐고 묻자 나PD가 약 70명이라고 답하자 한 말.] '''[[강호동/1박 2일|형]], 이 순간엔 몸의 감각을 잊으시라니까요. 어디에 두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머리가... [[급소|거기]]에 왔다 그래도...!'''[* 연평도 편에서 멤버들이 인간 브릿지를 만들고 버티는 도중에 이수근의 머리가 강호동의 급소에 안착했는데 무게 중심이 그곳에 쏠려서 강호동이 [[내가 고자라니|굉장히 고통스러워 했다.]] 더 웃긴건 실패하자 강호동이 이걸 재연한답시고 MC몽에게 똑같이 시전했다.] '''네! 접니다, 뭐! 저에요! 모든 것을 다 해먹고 싶은 황제 이승기입니다! 여러분! 제가 가겠습니다!'''[* 삼척 가을 여행 편에서 말 한 마디 잘못 했다가 제2용소 아침 산행이 확정된 후 폭주하는 모습이다. ~~발언 직후 OTL~~] '''잘못 읽은 거죠!'''[* 가을 특집 삼척 편에서 강호동이 명언으로 "실패라고 쓰고, 경험이라고 읽는다"라고 하자 한 답변.] '''저는요, 진짜 안 먹고 덜 열심히 할래요.'''[* 김종민 복귀 편인, 혹한기 실전 캠프 편에서 저녁 식사 미션인 릴레이 요리에서 저녁식사에 아무도 김치를 선택하지 않았다. 결국 식사 도중 멤버들이 김치를 원하자 강호동이 열심히 하자는 얘기에 나온 말. 그 뒤에 이승기도 헛소리임을 알았는지 "아이, 이건 좀 쌩뚱맞죠?"라고 한다.] '''그렇게 하기 싫으면 그만두세요!'''[* 흑산도 편에서 홍어잡이 가기를 싫어한 '''강호동'''에게 한 말. 강호동의 순간 벙 찌는 표정이 일품이다. 참고로 이 드립은 예전에 예천 편에서 강호동이 이수근에게 먼저 던졌었다.] '''전 그냥 내년에 [[국토교통부|국토해양부]]에 취직할래요. 그게 더 빠를 것 같아요, [[이명한(PD)|감독님]].'''[* 강화도 교동 편에서 강화도 부속 15개의 섬 안에 있는 건물도 아닌 오래된 골목을 찾으라는 미션에 대한 대답.] '''형 근데 UFO가 진짜 바보가 아닌 이상 폴라로이드에 걸리기에는...'''[* 전국일주 편 사진미션에서 UFO 촬영 시 10억을 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내심 기대하던(?) 멤버들에게 날린 일침.] '''이건 진짜 다른 방송 가면 메인 게임이 될 수 없는 게임이거든요.'''[* 제2회 혹서기 대비 캠프 편에서 다른 멤버들이 속담&사자성어 이어말하기 문제를 계속해서 틀리자 어이없어하면서 한 말.] '''[[집중호우|이 날씨]]에 뭘 잡으시게요... 사람 잡죠!'''[* 복불복 대축제 편에서 저녁 단식 중 강호동이 스태프에게 낚시 같은 걸로 잡아먹어도 되냐고 묻자 한 말.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낚시 중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 상황이 심각했다.] '''오징어 호박엿이 어떻게 있지?'''[* 2010년 울릉도 단풍놀이 특집 때 "'''오징어'''와 '''호박엿'''이 유명하다"는 나PD의 설명을 듣고는 이런 말을 했다. 이 문서 상단에 있는 이미지도 이 장면이다.] '''비인간적이었던 걸 아세요?'''[* 광역시 특집에서 [[나영석|나PD가]] 허겁지겁 깃발만 뽑고 시간 내에 도착하는, 이런 비인간적인 경기를 하는 멤버들이 이젠 너무 딱해보인다고 하자 한 말. --그동안 저 방식으로 굴려댔으면서--] '''(금메달이) 복불복이에요? 그건 아니죠? 누구는 진짜 금메달 주고, 누구는 가짜 금메달 주고?'''[* 광역시 특집에서 [[이대호]]와 식사를 하는 중 꺼낸 금메달 질문에 이대호가 "진짜 금과 도금이 섞여있다"라고 대답하자 한 말. 하도 기가 찼는지 이대호도 '''"방송이 사람을 [[동남 방언|베려]] 놓는다니까!"'''라고 평했다.] '''제가 대표로 [[참교육|무술을 좀 배워 올까요?]]'''[* 홍천 산장여행 편에서 나PD가 '''설악산 종주'''를 언급하면서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여행 이야기를 하자 어이없어하면서 한 말.] '''이게 왜 이렇게 웃기냐! [[신지(가수)|신지 누나]] 아니었나? 어떻게 [[김종민/1박 2일|후기 멤버]]가 리더가 되었지?'''[* 폭포 기행 편에서 김종민의 사연에서 '코요태 리더 김종민입니다' 부분을 읽고 의아해하면서 한 말이다. [[코요태/멤버 변천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코요태는 신지를 제외하고 계속 멤버가 바뀌면서 현재 구성이 되었다. 신지가 유일한 원년 멤버인만큼 리더라는 오해를 받는 것도 무리가 아닌 셈이다.] }}} 첫 출연은 제1회 혹한기 대비캠프 편부터다. 첫 출연부터 혹한기 캠프에다 별별 신고식[* 오프닝에서 김C와 머리 잡기 대결로 험한 꼴 보고 베이스 캠프에서는 상근이가 싼 똥을 밟고, 매니저는 잠자리 복불복에서 옷 많이 입기 대결을 하였다가 벗어 놓은 옷더미에 상근이가 오줌을 싸는 바람에...]을 다 치뤘으나 주눅들긴 커녕 만땅, 밧데리 같은 야생 용어를 남발하거나(...) 역으로 형들을 파묻어버리는 등(본인의 자각이 있든 없든) 크고 작은 활약을 세웠다.[* 사실 강호동과 은지원, 김종민을 제외하면 모두 이승기와 예능 경력이 크게 차이가 안 나거나 오히려 뒤처진다.] 1박 2일 덕분에 전국민적 호감, 전국민의 아이돌의 직위를 얻었다. 70대 할아버지도 대뜸 '승기야~'부터 외칠 정도라니 할 말 다 했다. 제일 좋은 예로, 2008년 부산 특집의 자갈치 시장이나 2010년 경주 수학여행 편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출연하자마자 장기계약에 희생되고 더 나아가 노예 계약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원래는 이승기가 장기계약에 동의하면 PD가 두 사람당 하나씩 핫바를 사주겠다고 하자 핫바에 눈이 먼 멤버들의 강압에 못 이겨 반강제적으로 2015년까지 구두계약을 맺었는데 바로 강호동이 '''2020년까지 한 사람당 핫바 하나'''라는 파격적인(?) 계약을 제시하자 PD가 바로 수용, 버스 안에서 계약서까지 쓰게 되었다.[* 이 계약서 내용이 가관인게 2020년 2월까지 '''일체의 출연료 인상없이 천재지변, 국가 재난 사태를 포함한''' 어떠한 경우에도 1박 2일에 출연할것을 서약한다는 무서운(?) 내용이다. 참고로 계약서 작성 당시 시점은 2008년 2월. 게다가 제목도 출연 합의 '''각서'''다!] 참고로 이 당시 작성했던 계약서는 정신적인 후속작인 [[신서유기]]에서 실제로 등장했으며 계약은 2020년에 만료되었다! 참고로 1박 2일에 출연하게 되어, 곱상한 남자 가수로는 특이하게 남자 팬들도 많이 생겼다. 1박 2일 멤버들을 사로잡은 그 면이 남자 팬들에게도 통한 것인지도 모른다. 혹은 곱상한 남자 가수이자 배우임에도 어리바리 이미지에 허당스러움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버리는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외연도 방영분에서 [[가위바위보 사기|형들 5명의 계략]]에 휘말려 녹도에 버려졌으나, 외연도 근처로 야간 조업을 나가는 어선을 통해 새벽에 외연도에 도착, 아침 미션에서 형들을 당황시키는 독한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이 사태 이후 강호동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이 게시판을 통해 욕을 한 바가지 먹어 다음 방송 해남편 오프닝에 정식으로 이승기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 강호동 왈, MC몽 혼자 숭어 잡을때는 그렇게 재밌어하시더니, 이번에는 '왜 하필 승기를 낙오시켰냐, 이 돼지같은 XX!'라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고.] '허당' 캐릭터가 주를 이루고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홍달이' 외에 '''황제'''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제주도 편에서 '이승기 안티세력'을 결성한 강호동과 은지원의 버프로 인해 순간적으로 '욱'한 나머지 여러 황제스러운 발언이 줄줄이 이어 그 후로 '황제' 캐릭터가 자리잡게 되었다. 대표 황제발언으로는 > 저 하나 없으면 방송 돌아가겠어요? 저 없으면 방송 어디 10분이나 나가겠어요? '''(나 없으면) 해피선데이 문 내려야지 뭐!!''' 처음엔 안절부절하면서 하지 말라더니만 평상시 예의 바른 이미지를 접고 근엄한 모습을 보이고 자폭했다고 자책하는 게, 놀려먹기 딱 좋은데는 이유가 있다. 1주년 특집 충북 영동편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황제모드를 선보이는 등, 점점 자신도 정줄을 놓아가는 듯한 양상을 보였었다. 그리고 2009년 가을 특집에서 한 번 더 황제강림을 해주셨다. 또 제3회 혹한기 대비캠프에서 땡전 한 푼, 도구 하나 없이 흉가 옆 밭에 버려진 극한의 상황에서 옷만 간신히 획득해 주워입는데, MC몽이 옆에서 "난 뭘 입어도 잘 어울려"라며 폼을 재자 안그래도 제작진의 폭거에 한참 곤두서있던 승기가 '''"아 지금 그런 말 할 때에요?!"'''하며 당장 핀잔을 줬고, MC몽은 "얘 오래가네"하며 학을 뗐다. 2009년엔 잠시 황제 기믹을 밀었으나 어느샌가 다시 허당 기믹 고정. 2009년 4월 26일(친구 특집)자 방송분에서는 아침 미션에서 이승기가 일찍 일어났음에 불구하고 당시 화살표가 불운하게 방향이 틀려 못 먹었었다. 그래서 막 화를 냈는데, 그것을 보고 [[강호동/1박 2일|강호동]]과 [[이수근/1박 2일|이수근]]은 한때 순수했던 승기가 저렇게 변했다며 "짝다리 짚는 거 뭐야 삐뚤어지겠다는거야 뭐야"라고 비꼬듯이 놀렸고, 독한 [[신효정|신PD]]도 이걸 보고 "운이려니 생각하세요"라고 해 승기를 더욱 화나게 했다. 하지만 충분히 화가 날 만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이승기의 친구로 참가한 경환 군의 '(승기가 짝다리 짚고 주머니에 손 넣은 채로 서 있는 건) 정말로 화났을 때만 하는 행동'이라는 제보가 이를 더 뒷받침해 준다. 거기다가 전속 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1박 2일에서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하니, 그런 사람을 화나게 만든 상황도 상황이다. 또한 시청률 70%(이승기가 출연한 방송의 시청률을 종합한 값)의 사나이다. 실제로 1박 2일과 [[찬란한 유산]]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한 손에 잡고 있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거둔 적이 있다. 참고로 이때 드라마, 예능, 음악 등으로 합산 시청률 100%를 넘긴적도 있다. 살인적 딱밤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걸로 형들을 몇 번 골로 보냈다. [[유호진|신입 PD]]는 5초 동안 정신줄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시청자 특집에서 당시 한체대 재학 중이었던 '''딱밤태후''' 윤영주 양에게 대차게 당했다. 메인 PD였던 '''[[나영석|나영석PD]] 성대모사'''를 기가 막히게 잘한다. 나PD가 가장 많이 하는 말들[* '''땡!''', '''안됩니다!''', '''실패!''' 등등. 참고로 이승기 왈, 나PD의 저 말들에는 안타까움이 아닌 약간의 흥이 섞여있다고 한다.]을 완벽하게 분석해서 성대모사를 하는데 이게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도 인정할 정도로 똑같다! [* 이걸 가지고 나PD와 내기를 했는데 멤버들이 뭘하든 나PD가 웃으면 아침밥을 사주기로 했다. 나PD 본인 말로는 예능PD를 하는 동안 하도 웃긴 장면을 많이 봐서 엄청 안 웃는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이승기가 본인의 노란색 점퍼를 빌려 입고 배낭을 메고 들어오면서 '''준비되셨습니까?'''라고 드립 한번 치자 바로 웃음이 터졌다.] 2011년 2월 초중순 경, 하차설이 크게 터졌으나, 2011년 2월 15일, 군대가기 전까지 하차는 없다고 소속사에서 처음으로 공식 입장표명을 했다.[* 이전까지 나온 기사들은 정보의 출처가 불명하고 신뢰도가 떨어지는 찌라시 언론에서 나온 거라 믿을 만한 게 못 된다.] 2011년 8월 7일 폭포 특집편에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여 원하는 멤버 한 명과 함께 원하는 국가로 여행갈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목적지는 일본, 동행자는 이수근을 뽑아 같이 출국해서 갔다 왔다. 일본을 선택한 이유는 당시 오릭스 소속이었던 [[박찬호]]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2012년 절친 특집에서 본인의 친구 게스트로 같은 소속사에 있는 형 '''[[이서진]]'''을 섭외해오는 큰 공을 세웠다. ~~그땐 아무도 몰랐다. [[나영석]]과 [[이서진]]의 인연이 [[꽃보다 할배|그렇게]] [[삼시세끼|길게]] [[윤식당|될]] [[금요일 금요일 밤에|줄은...]]~~ 2012년 2월 26일 전북 정읍 편을 끝으로 시즌 1 종영과 동시에 하차하였다. 눈물을 참아내고 힘찬 목소리로 클로징 멘트를 치며 마지막까지도 꿋꿋하고 의젓한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박 2일 출연기간 동안 [[KBS 연예대상]]에서 2008년 최고 인기상, 2010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